06년생 폭행, 충격 영상에 관심 집중 '무서운 게 없는 친구들?'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09-24 00: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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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폭행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3일 경기 수원의 노래방에서 여자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여중생들이 검거됐다고 밝혔으며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6시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피해 초등학생을 주먹 등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06년생 폭행 소식에 누리꾼들은 "청소년이라고 봐주는 것 없다", "제발 처벌 좀 해라", "요즘 애들 법 무서운지 모른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으며 이 사건은 가해자들이 피해 초등학생을 폭행해 코피를 흘리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이 SNS 등으로 확산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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