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데뷔 초 신비주의는 이제 없다? 엉뚱한 그녀로 돌아와...

고유진 / 기사작성 : 2020-01-11 01: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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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의 엉뚱한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손담비는 혼자 TV를 옮기고, 요리를 하지만 뭔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임수향은 "손담비가 요리를 진짜 못한다. 가위질도 못한다"며 "손을 잘 못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2007년 히트곡 '미쳤어'을 선보이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손담비는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데뷔 초 신비주의 컨셉트를 가지고 있었던 손담비는 자신의 성격에 대해 "직설적이고 털털하고, 막힌 데 없이 화끈한 면도 있다. 그래서 여자 팬들이 많은가 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손담비와 함께 작품을 한 박진주는 "손담비가 성격 안 좋다는 루머가 있어서 처음엔 큰일이다 싶었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거짓말이었다는 걸 알았다. 성격이 너무 좋았다. 서로 합이 잘 맞아서 촬영장에서 웃겨서 울면서 찍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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