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노래방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건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7명을 검거했으며, 검거된 중학생들은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초등학생의 얼굴과 머리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원노래방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청소년 보호법 폐지해야한다", "집단폭행은 무조건 사형이 답이다", "철 없다고 봐주지마라. 알거 다 알고 저러는거다", "아무리 어려도 폭행하면 폭행자고 살인하면 살인자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원노래방 폭행 사건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왔으며 게시된 지 하루 만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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