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도시 조성하, 영화 속 퍼즐을 관객들이 애니팡 하듯이 맞춰가면서 봤으면...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2-24 0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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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정한 도시'가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비정한 도시'의 주연배우 조성하는 앞서 열린 영화 '비정한 도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천만을 넘은 ’도둑들’도 이쏙, ‘광해’도 천만을 바라보고 있다. 저희는 천만을 바라보는 영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지 꿈이 있다면 영화 속에 즐비하게 놓여진 열 개의 퍼즐을 관객들이 애니팡을 하듯이 맞춰가면서 봐주셨으면 한다"며 "허리띠를 푼 편안한 마음으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비정한 도시'는 김석훈, 조성하, 서영희, 이기영, 안길강이 출연한 영화로, 고교생을 치고 뺑소니를 친 택시기사 돈일호(조성하)의 택시를 우연히 목격하게 된 김대우(김석훈)가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돈일호를 협박하면서 연쇄적으로 범죄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과정을 다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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