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유준상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변질되고 있는 태극기의 의미와 애국심을 다시금 심어주며, 펀딩 또한 금새 목표액을 채웠다. 19일 국기함 제작에 참여한 이들이 만명을 넘어섰다. 3억3천만원의 금액이 모였으며, 목표액 4109%를 넘어섰다. 어마어마한 참여율이다.
1차 펀딩에 참여못한 누리꾼들의 추가 펀딩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같이펀딩 측은 2차 펀딩을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이날 방송에서 태극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는 곳 등 직접 조사에 나섰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제작한 이석우 디자이너와 함께 손잡고 태극기 국기함 디자인에 집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력 끝에 만들어진 국기함은 수익금 전액 독립 유공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금액은 3만 1100원으로 3.1절과 연결돼있다. 최초 목표 금액 역시 광복절 8월15일과 연관 는 815만원이었다. 하지만 목표금액을 순식간에 모으며, 현재 3억을 돌파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