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8일 누적 관객 450만 동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435만 흥행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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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스터▲사진=ABO엔터테인먼트 |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2'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며 1천만 관객 돌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8일차인 범죄도시2는 전날 관객 34만2천여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51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황정민, 이정재가 주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2020년 8월 개봉해 최종 관객 435만명을 모으며 흥행한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범죄도시2는 2020년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475만 명)도 곧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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