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가 배달 전용 전기 트럭 포트로의 예비 고객을 위한 ‘초소형 전기 트럭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 4월 포트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하루 커피 한 잔으로 전기 트럭 차주가 된다”라는 콘셉트다.
먼저 디피코는 이벤트 기간 포트로 계약 고객에게 자동차세를 지원한다. 이에 3, 4월 중 포트로를 계약하는 고객은 3년간 자동차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디피코는 하루 커피 한 잔 값에 해당하는 약 4000원으로 포트로를 구매할 수 있는 ‘하루 커피 한 잔 차주’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하루 커피 한 잔 차주는 포트로의 보증 기간 선납금 없이 하루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차를 인도하고, 유류비 대비 운행비 30% 절감과 함께 전기 트럭 차주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트로 베이직 모델(2170만원)을 60개월 리스로 구매하는 고객은 만기 때 차량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금융 프로그램 금리를 적용받아 하루 약 4000원, 매월 약 12만 원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디피코는 고객이 할부 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까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디피코는 포트로를 이용해 배달 업무를 하는 사진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 고객 전원에게 전자 제품, 생활용품 등 20여 개의 품목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3월에 회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디피코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마켓, 세탁물 배송 등 모든 근거리 배송 차량에 포트로를 이용하는 차주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6월까지 진행된다.
신한수 기자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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