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주민 소유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3일 진주에 있는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실시되는 무상점검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쉐보레 등 4개 회사의 엔지니어들이 참여한다.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차량점검은 기본점검(엔진오일, 팬벨트, 배터리,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상태 등)과 무료서비스(워셔액 및 엔진오일 보충, 와이퍼 브러시 교체)로 나눠 진행된다.
차량 점검과는 별도로 진주혁신도시 삼천리자전거 대리점이 참여하는 타어어 펑크 수리, 튜브 교체, 기름세척 등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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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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