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선정기관 발표

신한수 / 기사작성 : 2021-06-08 09: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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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기관 288곳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 4012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지난 5월 실시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8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8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오는 7월 2일까지 티스테이션의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플랫폼인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한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되며 선정 기관 명단 및 자세한 향후 일정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동성’을 반영한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등의 이동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의 이용자가 양질의 사회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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