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정글닥터 이재훈, 그가 아프리카로 떠난 이유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7-30 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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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제훈 씨가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길 위의 닥터’로 의사 이재훈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 활동 중인 이재훈 씨는 는 벌써 13년째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훈 부부는 이곳에서 5만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그는 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됐다고.

그는 “학생으로 그 당시 어려운 게 의사나 판사가 되는 거다. 종교인으로 어려운 것이 아프리카에서 봉사하는 삶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에는 아프리카에서 봉사하는 삶을 살겠으니, 진짜로 여겨달라고 했는데 마음에 변화가 없었다. 그래서 학생이 할 수 있는 어려운 공부가 의대라고 생각해서 아프리카에서 봉사하며 살겠다고 진짜로 여겨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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