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글로벌 봉사의 달’ 맞아 다양한 활동 펼쳐

수민 신 / 기사작성 : 2020-09-10 09: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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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매 9월마다 열리는 연례행사인 ‘글로벌 봉사의 달’을 맞아 두 가지 새로운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는 임직원과 비영리 단체 및 비정부기구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지역사회를 돕고 전 세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활동이다.

토드 니센 (Todd Nissen) 포드자원봉사단 디렉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감염병으로 고통받고 있고 인종적, 사회적 불의로 인해 지역사회의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 이처럼 전례 없는 시대에서 포드자원봉사단은 글로벌 봉사의 달을 맞이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활동들을 고안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수천 명의 포드 자원봉사자들이 글로벌 봉사의 달에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두 가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포드 임직원들은 코로나 19에 맞서 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한 비영리 단체 또는 비정부기구를 선정해 보조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를 지원하고자 하는 포드의 노력을 계속하고자 선발된 단체에게 최대 5,00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포드 자원봉사단은 임직원들이 친절을 베품으로써 친구, 이웃, 어려운 가족을 돕도록 격려하고 있다. 직원들은 자신들이 선행을 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제출하면 포드 봉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15달러의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포드는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코로나19로 학교가 문을 닫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던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교육 봉사의 일환으로 아동 도서를 녹음하는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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