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전문기업 지넷시스템은 전/후방 Full HD HDR 화질을 자랑하는 신제품 블랙박스 드림아이 ‘FULL HD HDR G9’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넷시스템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신제품 드림아이 ‘FULL HD HDR G9’은 전후방 1920x1080 해상도에 초고해상도 Real HDR 화질을 탑재해 야간주행시 빛 번짐 현상과 터널, 역광 등 다양한 조도 상황에서도 선명한 녹화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 G9은 실수나 고의로 영상 파일을 지웠거나 사고 시 충격으로 파일이 파손됐더라도 자동으로 영상 파일을 복구해주고, 사고가 발생한 그 순간까지 영상을 저장해 사고 시 영상이 삭제되거나 파손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등 운전자들이 겪을 수 있는 가장 불편한 사항 등을 고려한 사고영상 누락 0%의 JDR 기술력을 탑재했다.
드림아이 Real HD HDR G9은 총 9개의 기능이 지원된다.
△삭제 영상 복구가 가능하며 사고가 난 그 순간까지 저장하는 데이터 유실방지 시스템 (JDR File SYSTEM) △ Wi-Fi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 (G_NET APP) △지능형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 (LBP) △HDR로 촬영된 저장된 파일을 빠르게 재생해 더욱 선명하고, 최상의 화질을 구현해 영상을 찾을 수 있는 타임랩스 △첨단 안전 운전 보조 시스템 (ADAS) △최신 안전운전 정보인 안전운전 도우미 △넓은 화면으로 보다 쉽고 선명한 3.5인치 터치스크린(LCD GUI) △왜곡이 없는 최적의 시야각을 자랑하는 광시야각 렌즈 △다양한 차량 정보 확인과 차량에 충격 발생 시 전/후방 영상 전송이 가능한 원거리 커넥티드 통신모듈의 기능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지넷시스템 정정준 대표는 “23년간의 지넷시스템이 가진 기술력과 자체생산, 자체제작, 자체 AS 등의 원스톱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낸 이번 신제품을 통해 보다 더욱 정교한 화질과 어떤 상황에서도 영상 복구가 가능한 JDR시스템과 조작이 쉽고, 속도가 빠른 특허받은 Wi-Fi 동글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제품, 더욱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통해 한국과 전 세계 블랙박스 시스템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지넷시스템은 12월 7일~1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12월 14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를 할 예정이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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