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의 지난 6월의 판매대수가 서비스 첫 달 대비 6배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신청건수 또한 5.8배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카홈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부담스럽거나 원하는 매물이 거리가 먼 지역에 있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를 확인한 진단 차량을 정찰제로 제공하기 때문에 허위매물이나 비싼 가격을 걱정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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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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