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토탈엘앤씨와 윤활유 후원 협약

수민 신 / 기사작성 : 2020-08-05 0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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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 팀이 토탈엘앤씨와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맺고 시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토탈엘앤씨에서 공급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을 사용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출전 중이다. 레이스에서 진행하는 공식 테스트를 통해, 킥스레이싱 엔진오일 외 각종 오일유를 테스트하고 검출된 데이터를 다시 토탈엘앤씨에 제공하고 있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국내 최고의 엔진오일을 공급받을 기회를 가지게 돼 큰 영광이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종합 우승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는 “최고의 팀에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차량용 오일을 후원으로 팀에게 도움될 수 있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에 후원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은 100% PAO 기반의 프리미엄 엔진오일로서 강력한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며, 레이싱 카 뿐만 아니라 일반 차들까지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3대의 레이스카를 슈퍼레이스에 출전시키는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3명의 드라이버 모두 전 경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하며, 드라이버 포인트는 정의철 2위, 노동기 4위, 이정우 8위를 기록 중이고, 팀 포인트는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29일 최종전까지 총 5번의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다. 9월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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