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모빌리티가 브랜드 리뉴얼을 하고 새로운 CI를 5일 발표했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데이터 기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를 향한 행보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차봇 모빌리티의 새로운 CI는 차봇(CHABOT)의 영문 이니셜 'C' 와 'B'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깃발 모양의 심볼이 특징이다.
혁신과 선구적인 이미지를 상징하고 주도성을 표현하는 깃발처럼 '운전자와 자동차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차봇 모빌리티가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72도 각도의 사선은 정오각형 황금 별 비율로 차봇 모빌리티의 방향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표현한 것 또한 특징이다.
대표 색상 '차봇 핑크'는 도로에서 운전자에게 진행 방향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이른바 주행 유도선에서 착안하여 운전자의 자동차 생활에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뢰를 표현하는 블루 계열 대신 핑크 색상을 사용하여 편견을 뒤엎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차봇 모빌리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와 함께 차봇 모빌리티는 'F1', '내비게이션', '모바일 매뉴얼', '레이싱 미캐닉', '과학 상상화', '자동차 극장' 등 6개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 여기에는 모빌리티의 정체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활약하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차봇 모빌리티는 임직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웰컴 키트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후드 집업, 우산, 노트, 필기구 등으로 구성한 웰컴 키트에는 차봇 모빌리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여 브랜드 경험과 핵심가치를 담아냈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 "새롭게 정립한 차봇 모빌리티의 미션('운전자 스스로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자')을 향해 운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나아가 모든 운전자에게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신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