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벤츠 아태지역 ‘프리퍼드 파트너’ 선정

신한수 / 기사작성 : 2020-12-18 0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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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이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애프터 세일즈 타이어 프로그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프리퍼드 파트너로 연속 선정됐다.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태 지역에서 2년의 연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전문적인 마케팅 콘셉트 개발과 공동 판매 캠페인, 판촉 프로모션까지 협력하며 아태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유럽에서 아태 지역으로 확장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타이어 애프터 세일즈 부문의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타이어 판매를 촉진하고 메르세데스-벤츠와 타이어 제조사 간의 지식 공유를 목표로 한다.

퍼디난드 호요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차량 제조사는 최고 수준의 차량 품질과 성능을 목표하고 있고, 타이어 공급업체에 요구 수준도 높다. 프리미엄 품질과 정밀한 엔지니어링을 갖춘 콘티넨탈이 벤츠의 프리퍼드 파트너 프로그램의 파트너가 된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아태 지역의 프리퍼드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와 협력해 고객에게 서비스 경험과 메르세데스-벤츠 맞춤형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콘티넨탈 타이어를 제공한다.

콘티넨탈 타이어의 디스플레이는 일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볼 수 있으며, 양사는 적합한 MO 타이어 장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 센터 대상 교육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콘티넨탈은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우수한 인력들을 구성, 타이어 비즈니스 전문성 및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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