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낮 기온이 최대 31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사진=SBS뉴스 방송 캡처 |
기상청은 이날 ”비는 늦은 오후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수도권, 강원 남부, 충남북부서해안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비는 늦은 오후 3~6시경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서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수도권, 강원 남부, 충남북부서해안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평년보다 5~10도가량 높은 초여름 날씨가 이날 계속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7.3도 ▲인천 15.8도 ▲수원 16.5도 ▲춘천 12.8도 ▲강릉 21.7도 ▲청주 16.2도 ▲대전 15.6도 ▲전주 16.1도 ▲광주 16.1도 ▲제주 15.6도 ▲대구 15.4도▲부산 16.0도▲울산 16.5도▲창원 17.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31도 가량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륙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일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 더드라이브 / 이현주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