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프로 당구선수가 자신의 딸에게 해서는 안 될 만행을 저질렀다.
이 유명 프로당구선수 a씨는 자신의 친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에게 내려진 벌은 그가 저지른 죄질에 비해 약하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대법원에 따르면 그는 21년 전 딸을 낳았다. 하지만 아내와 이혼 후 딸이 열두살이 되던 해부터 데려와 a씨가 양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로부터 7년간 딸을 성폭행하고 당구큐대로 때리는 등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3부는 a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누리꾼들은 A씨가 누군지 실명을 공개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유명당구선수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선수들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씨가 저지른 범행은 단순 폭행이 아닌 친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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