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2021마스테크(MaaS Tech Conference & Expo, 모빌리티 서비스 및 솔루션 산업전)'을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KAMA는 모빌리티 기반 서비스 산업이 확장되는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도 마스 산업을 육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2021마스테크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1마스테크는 전시회, 컨퍼런스, B2B상담회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차량공유(카셰어링, 카헤일링 등), O2O(대리운전, 중고차, 정비 등), 라스트마일(공유모빌리티, 배송서비스 등), 통합교통서비스(정밀지도,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회에는 SK텔레콤(티맵모빌리티),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롯데렌탈, 위즈돔, 카닥, 카수리 등 국내 유수 MssS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마스테크는 오는 7월 1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며, '2021 서울모터쇼'와 동시 행사로 개최된다. 1월 21일부터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회 참가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스테크가 자동차 제조 산업과 ICT산업 간 융합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개발을 활성화하고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수 기자
-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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