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네이버 마이카로 중고차 시세 조회 확대

수민 신 / 기사작성 : 2020-10-16 09: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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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가 15일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MY CAR’와 중고차 시세 제공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MY CAR’는 이용자가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차량시세조회, 정기검사 시기 안내, 자동차세 납부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국토교통부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차량 리콜정보를 확인하고 정기검사 신청도 바로 진행할 수도 있다.

AJ셀카는 이번 네이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 ‘내차팔기’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데이터는 AJ셀카가 10년 이상 온/오프라인 경매장 운영을 통해 수집한 고객의 실제 판매가격이다.

‘네이버 마이카’에서 시세 조회 후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AJ셀카의 차량 판매 신청 버튼을 누르면 AJ셀카의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서비스와 바로 연결된다. 중고차 판매할 때 차량번호와 연락처만 등록하면 자사의 전문 차량 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모든 판매 과정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AJ셀카 020 사업본부 김찬영 본부장은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산업 전반에 활력을 선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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