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과 7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트럭 전시회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의 공식 파트너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은 영국 내에서 손꼽히는 트럭 관련 행사로 데본 트럭쇼는 2021년 6월 26~27일 스메타르페 스타디움에서, 콘월 트럭게더링은 2021년 7월 10~11일 로열 콘월 쇼그라운드에서 각각 개최된다.
두 전시회에서는 최신 상용차와 트럭들이 전시되며, 많은 운전자들과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파트너로 두 전시회의 개최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각 전시회 내 시상 부문도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참가해 한국타이어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시리즈의 ‘AH31’과 ‘DH31’를 전시한다.
‘AH31’과 ‘DH31’은 특수 설계한 트레드를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과 주행성능을 갖춘 트럭용 타이어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직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소형트럭·밴용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 2’도 선보인다. ‘밴트라 ST AS 2’는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내구성과 우수한 핸들링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 상용차 전시회,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확대하고 있다.
신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