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가정을 위해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YSAL 등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총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한 후원활동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의 생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추가로 조성했다.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가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142세대를 대상으로 3개월 간 총 1억 4000만원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와 딜러사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뜻을 모아 ‘두 드림 세이프 펀드’를 조성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공연예술 단체 및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두드림 사이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2억원을 기부하며 자사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신한수 기자
- 2024.11.07 (목)
- Favorites
- All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