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세 번째 ‘모빌리티 뱅크’ 운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자사 자산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젝트인 모빌리티 뱅크 3기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모빌리티 뱅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차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에 SK렌터카가 보유한 중고 경상용차를 1년간 무상 임대해주고, 각 기업들은 자신들의 특성에 맞춰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해 렌털료를 대신하는 상생 협력 모델이다.
SK렌터카는 이번 모빌리티 뱅크 3기 모집에서 ‘참여 기업 대상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지금까지 제공했던 다마스 차량에 레이 밴과 카니발을 추가했으며, 업체 당 지원 차량을 기존 1대에서 최대 2대까지 확대키로 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1기와 2기 참여기업의 90% 이상이 ‘모빌리티 뱅크’에 만족하고 주변에 적극 추천한다고’ 응답했다”며, "올해 3기 운영은 다양화된 차종과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과 함께 양질의 사회적 가치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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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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