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명지대 홈페이지 |
명지재단이 파산조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명지대 또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경제가 22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명지재단 측은 현재 파산조정 검토 중인 상태다. 자산 총 1690억원에 비해 부채가 2025억원으로 심각한 상태를 맞이하고 있다.
교육목적을 이유로 재산을 소유 중이여도, 명지재단이 파산 선고를 받을 시 명지대를 비롯한 명지초중고 또한 재산으로 치부되기에 모두 폐교되는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육부와 법원 등이 이를 막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명지대는 그동안 등록금이 가장 높은 학교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일이 알려지며 명지대 학생들과 일반인들 사이에 설전도 계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