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속보] '홍수주의보' 서울 대곡교 수위 상승 중…남양주 진관교는 줄어들어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30 09: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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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55분 서울 대곡교 모습 ▲사진 = 한강홍수통제소
 서울 강남 탄천의 대곡교와 경기 남양주 왕숙천의 진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30일 한강에 내린 비로 서울시 대곡교와 남양주시 진관교 지점의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 수위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해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 대곡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수위표기준 5.50m, 해발기준 15.055m 이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수위 5.55m, 해발표고 15.11m로 상승 중이다. 진관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수위표기준 2.00m, 해발기준 24.349m 이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수위 1.58m, 해발표고 23.9m로 오전 8시 30분께부터 수위가 낮아지고 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 서울, 성남, 남양주, 구리 지역 주민들의 유의를 당부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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