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지역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과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995m2(약 2,418평)에 지상 7층, 지하 4층 규모로 총 2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총 7개의 워크베이, 60여 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등을 갖춰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시설보다 2.5배 넓어진 전체 면적, 약 3.7배 이상 커진 주차장 규모, 접근성 높은 한남대로변에 위치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고객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 및 서비스를 경험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한남 전시장은 다양하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먼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전용 공간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독립 공간에서 제품 경험 및 상담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메르세데스-AMG 차량 전용 전시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가 마련됐으며 메르세데스-AMG 차량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AMG 전용 액세서리 전시 공간, 메르데세스-AMG 배기음을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들은 메르세데스-AMG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이 실제 시승과 더불어 레이싱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차량 경험을 즐길 수 있는 ‘AMG 게이밍 존’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이는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한남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12월 한 달 동안 방문 고객에게 타이어 점검 서비스 무상 제공,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40% 할인 및 부동액과 배터리 15% 할인,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 최대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2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200개 이상의 워크베이 등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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