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코리아가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루샤크 R시리즈의 제 2 오프라인 매장인 ‘샤크스토어 사당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사당역 7번 출구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한 샤크스토어 사당점 오픈으로 핵심 타깃인 현대 도시인들에게 블루샤크 R시리즈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샤크스토어 사당점에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둔 블루샤크 R1 Lite를 포함해 고성능 스마트 전기 스쿠터인 R시리즈 모델 라인업이 전시된다. 또한 향후 R 시리즈의 전시·출고·판매 뿐만 아니라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운영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A/S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달 말 공식 출시를 앞둔 블루샤크 R1 Lite는 한번 충전으로 25km/h 정속 주행 시 최대 1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속도 80km/h, 최대 등판능력 40% (22˚)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존의 급속·가정용 충전 방식 외에도 탈착식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외부 배터리 스테이션에서 간단하게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 정부의 전기차 정책에 따른 보조금을 반영한 블루샤크 R1 Lite의 판매가는 100만 원 후반대로 예상된다.
블루샤크코리아 이병한 회장은 “샤크스토어 사당은 수도권 고객들에게 ‘R시리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전국 핵심 도시의 주요 거점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망을 구축해 R시리즈의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샤크코리아는 지난해 바이크 거리로 유명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제 1 전시장을 오픈하고 강북 지역 고객 접점을 마련했으며, 지난 3월 중순에는 디앤에이모터스와 MOU를 맺고 국내 유통망은 물론 A/S 네트워크,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전국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신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