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발생하며 돼지열병 관련주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관련 상장기업에 관심이 쏠린다.
돼지열병이 발생하게 되면 돼지고기 가격 상승 추세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돈육업체 가운데 상장기업은 코스닥 시장의 우리손에프앤지, 선진, 팜스토리가 대표적이다.
또한 사료업체도 관심을 둘만한 것이 중국에서 돼지열병이 창궐하게 된 원인은 잔반급여 때문인데, 이로 인해 정부는 국내 발병을 막기 위해 잔반대신 사료 급여를 법제화하자는 논의도 일고 있다.사료업체로는 현대사료, 우성사료, 미래생명자원 등이 있다.
앞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중국을 넘어 북한까지 발생하면서 정부는 최고 수준의 방역으로 태세를 가동해왔다. 지난 6월 북한까지 퍼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위기경보최고인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실시해 왔으나 결국 국내에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며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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