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는 쉽고 간편한 중고차 거래를 주제로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오는 19일 자정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대표 모델 정우성이 출연하는 TV 광고와 함께 온라인 밈 콘텐츠를 활용한 디지털 영상이 별도로 공개된다.
먼저 신규 TV 광고는 올해 케이카의 캠페인 테마 ‘솔직카 캠페인’ 후속작으로 배우 정우성이 등장해 케이카의 장점을 전달한다.
‘정우성, 왜 우성’ 편에서 정우성은 브랜드명을 대표하는 K를 연상하듯 웃으며 왜 웃냐는 질문에 ‘중고차 잘 샀거든’이라고 답한다. ‘어떻게?’라고 묻자 ‘케이카 앱에서 배송·결제·환불까지, 케이카 앱 하나면 끝!’이라며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한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채널을 대상으로 한 영상도 선보인다. 이번 디지털 광고 캠페인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밈 중 하나인 드라마 ‘야인시대’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재미를 더했다.
디지털 영상은 ‘야인시대 모닝콜’로 알려진 밈의 인물과 대사, 분위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등장인물이 중고차 구매에 지쳐 쓰러지자 가족으로 분한 배우들이 나타나 ‘일어나셔야 합니다, 허위매물에 쓰러져서는 안됩니다’를 외치며 원작의 재미 요소를 살렸다. 이어 ‘조선의 자존심은 케이카 앱을 쓰지’라는 카피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다.
새로운 TV 및 디지털 광고 영상은 오는 19일 00시부터 각각 주요 지상파, 케이블 TV를 비롯해 유튜브, SNS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정우성의 인지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TV 광고와 디지털 캠페인을 나눠 투 트랙 전략을 시도한 점이 고무적이다”라며 “케이카를 통해 중고차 거래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다양한 고객층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