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9년 연속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최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1일(월)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가전, 교육, 자동차 등 각 분야에 대한 대표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 자료조사를 통해 후보 브랜드를 확정, 최종 소비자 개별조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유선조사 등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블랙박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수를 얻어 수상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해로 9년 연속 수상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세계 최초 전후방 QHD 영상화질’, ‘세계 최초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 ‘업계 최다 첨단운전자지원기능(ADAS) 탑재‘ 등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선도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통신사와 협업을 통해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 차량과 스마트폰 앱을 연결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LTE’와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실시간 통신 서비스다. 주차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상시적으로 차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Hand-Over) 기능이 적용됐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올 하반기부터는 해외에도 해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내년까지 국가별 서비스 적용범위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팅크웨어는 업계 유일한 직영 ‘프리미엄 스토어’, ‘전국영업망 및 A/S’ 등을 지원함은 물론,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통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의 선정으로 9년 연속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올해 코로나19 등 다른 어느 해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보다 나은 제품과 브랜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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