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첫 주말 XM3 고객들을 초청해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진행한 ‘시네마 나이트–밤마실 달빛극장 이벤트’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XM3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언택트 시대 맞춤형’ 컬처 프로젝트다.
첫 주 이벤트에는 XM3 고객 약 400명을 초청해 자동차극장에서 <오! 문희>와 <담보> 등 최신 개봉 영화를 상영했다. 앞으로 10월말까지 계속 진행할 2~4주차 이벤트에서는 <국제수사>와 <그린랜드>, <언힌지드>, <라라랜드> 등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XM3 시네마 나이트’ 이벤트에 참석한 XM3 고객들은 ‘‘멋진 디자인의 XM3 차들이 대형 자동차극장에 줄지어 모여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나들이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안전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를 이겨낼 수 있을 좋은 문화이벤트를 자주 해주면 좋겠다’ 등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XM3 출고 고객이라면 누구든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9일(월)까지며, 당첨자에게는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연락을 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고객들로부터 이번 이벤트가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처 프로젝트를 마련해 어려운 시기에 고객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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