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 모빌리티, 삼성카드와 ‘수입차 전시장 추천 서비스’ 개시

신한수 / 기사작성 : 2021-03-23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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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 모빌리티가 삼성카드와 제휴해 삼성카드 결제 가능 수입차 전시장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차봇 모빌리티는 ‘신용카드 결제가 어렵다는 수입차 구매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신용카드 업계를 리드하는 삼성카드와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

차봇 모빌리티와 삼성카드의 '삼성카드 결제 가능 수입차 전시장 추천 서비스’는 국내 수입차 브랜드(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드&링컨, 볼보)의 신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은 전시장 방문이나 전화 문의 없이 카드 결제 가능 수입차 전시장과 전시장별 할인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전시장에 근무하고 있는 차봇 인증 딜러와의 매칭을 통해 1:1 차량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삼성카드 다이렉트 오토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카드 결제 가능 전시장 찾아 드립니다!>는 배너를 선택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를 희망하는 수입차 모델과 카드 결제예상금액, 구매예상시기 등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삼성카드 결제 가능 수입차 전시장 추천 서비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E300을 구입한 A 씨는 "전시장 방문 없이 간편하게 카드 결제 가능 수입차 전시장을 찾을 수 있었고 가장 좋은 구매 조건을 제시한 딜러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크게 만족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차봇 모빌리티 강성근 대표는 "삼성카드와 함께한 이번 제휴를 통해 수입차 구매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차량 구매, 관리, 판매 등의 고객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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