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토브리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방영예정이었던 드라마 ‘스토브리그’ 6회는 ‘2019 SBS 연예대상’ 생중계로 인해 미뤄졌다.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만년 꼴지 팀인 ‘드림즈’로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새로 오면서 팀을 개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백 단장을 영입한 구단주가 팀의 해체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 극의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27일 방송된 지난 5회에서는 팰리컨즈에 외국인 용병 투수 마일즈의 계약 건을 빼앗긴 백승수(남궁민) 단장의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백 단장은 이에 미국에서 현지 코디네이터로 동행한 길창주(이용우)에게 용병을 제안했다. 그는 앞서 메이저리그에서 로버트 길로 활약했으나 병역기피 논란으로 자격정지 무기한 처분을 받은 선수였다.
이에 백 단장이 직접 협회에 문의해 처분이 해제됐음을 확인하고, 그에게 50만 달러(한화 약 6억)원을 제안해 함께 귀국했다. 이에 방송 말미에서 ‘국민들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금이라도 군대를 다시 가는 건 어때요?’라는 한 기자의 발언으로 드라마가 끝나 다음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
한편 오늘 29일 SBS플러스 채널에서는 낮 12시 15분부터 4회, 5회를 연속 방영한다. 또 드라마큐브 채널에서는 오후 5시 55분부터 5회를 방영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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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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