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여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CEO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올해 신설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 부문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수 기자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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