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e모터스포츠 대회인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심 레이싱 대회로, 모터스포츠 문화 메이커 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챔피언십과 e스포츠 주니어컵 2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지난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 선발전에 26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어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6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약 3개월에 달하는 대장정에 돌입하며 총상금 규모는 약 5000만원에 이른다.
코오롱 모터스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며 국내 e모터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 양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경기장 내에서 고객들이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오롱 ‘e모터페스티벌’을 별도로 진행, 드라이빙 스쿨을 통한 랩타임 경쟁 이벤트나 BMW 차량 시승, 강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BMW 공식 딜러사로 13개 전시장과 19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코오롱 모터스는 최근 비대면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 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