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튜브, 키즈 콘텐츠의 이면?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7-24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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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튜브가 건물 매입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유튜브 키즈 채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는 꼬마 유튜버들이 윤영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다. 

단순히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꼬마 유튜버들은 전문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독자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대표적 꼬마 유튜버로는 마이린, 어썸하은, 띠예, 라임튜브, 뚜아뚜지 등이 있다. 이들은 수십만 구독자를 갖고 있는 파워 유튜버다. 

유튜버는 오로지 콘텐츠로 승부한다. 나이와 성별 등 어떤 제약도 받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콘텐츠 유입으로 인해 나쁜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단점도 발생한다. 

최근 유튜브는 만13세 미만 유튜버가 등장하는 영상에는 댓글을 작성할 수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는 미성년자에 대한 댓글을 관리하는 채널에만 댓글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직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미성년자를 향한 댓글이나 성적대상하는 콘텐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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