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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상청 |
4호 태풍 '에어리(Aere)'가 발생할 것을 보인다. 1일 기상청 태풍통보문을 보면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 제6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 이 열대저압부는 북상해 2일 오후 3시 4호 태풍 '에어리'가 되겠다. 이후 4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서쪽 해상에 진입, 5일 제주도 남해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6일 태풍은 열대저압부로 약해지고 동해 방향으로 빠져나가겠다. 한편, 4호 태풍 에어리 이름은 미국이 제안한 것으로 마샬군도의 언어로 '폭풍'이라는 뜻이다. 5호 태풍 이름은 베트남이 제출한 '송다'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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