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주 주말 날씨, 대체로 흐림 일부 소나기…2022년 장마 시기 및 태풍 전망은?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6-10 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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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6월 2주 주말 날씨는 11일 대체로 흐리고, 12일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대체로 흐리나,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남 서부내륙 거창·함양·산청·하동 지역에는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12일은 가끔 구름이 많으며 이날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한편 2022년 장마 시기는 6월 하순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평년 장마 시작은 제주도 6월 19일, 남부지방 6월 23일, 중부지방 6월 25일로, 올해도 평년과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올해 태풍은 23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튜브 소박사TV에 따르면 지난 4월 2개의 태풍이 발생했고 21개가 더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평균 연간 태풍 발생수는 25.1개로 절반 가량이 7~9월 여름에 발생한다. 올해 평균이 평년보다 적게 특정되는 이유는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태풍이 과거보다 더욱 서쪽에서 발생하면서, 인도양에서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인도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태풍이 아닌 싸이클론으로 집계된다. 

※장마기간과 태풍 발생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기상청이 아닌 웨더뉴스, 윈디.com, 유럽중기예보센터, 미국해양기상청, 독일기상청, 유튜브 소박사TV 등의 자료를 참고해 보도됨을 알려드립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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