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오전 11시 5분께 경북 상주에서 진도 3.9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경북과 충북에서는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정도로 느껴졌다. 대전과 세종, 전북에서는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정도로 전달됐다.
이 지진의 여파로 80~100㎞ 떨어진 충북에서도 인근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소방 등에 빗발쳤다.
한편 이번 지진까지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50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차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