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 ‘잘못된 선택이 부른 화’..왜 출연했나?

채나리 / 기사작성 : 2019-08-07 11: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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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케빈 나)가 최초로 자신의 화려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하나뿐인 아내와 토끼같은 딸까지 공개했다.

나상욱은 환하게 웃으며 자신의 일상을 과시했지만, 하루도 되지 않아 과거 논란들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전 약혼자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제작진의 안일했던 사전검열을 지적하고 나섰다. 실제 그에 대해 포털사이트에서 몇 번만 검색하면 그의 소송 관련 기사를 찾을 수 있다. 제작진이 이를 모르고 그를 섭외했을 리는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섭외에 앞서 출연자에 대한 사전 조사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케빈나는 자신의 논란에 대해 전면으로 나선 것일까. 케빈나는 방송 전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아내의맛’ 출연을 홍보했다. 방송 이후에도 자신의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한국에서 불거진 논란에는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법정 소송까지 갔던 논란이 있는데 가족까지 공개한 이유를 모르겠다. 정말 아메리칸마인드인가”, “검색 몇 번만 하면 나오는데 제작진이 몰랐을 리가...논란을 이슈로 이슈를 기회로 만드려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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