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경기 안 풀릴 때 힘든 이유? 할 말이 없어서...

고유진 / 기사작성 : 2019-12-24 1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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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이 실검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차범근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월드컵 해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차범근은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할 말이 없다"며 "경기를 잘 해주면 신이 나서 좋은 얘기 없는 얘기도 하는데 지고 있는 상황에선 많은 말을 해야하는 게 제약을 받으니까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 축구감독이자 스포츠 해설가인 차범근은 1953년 생으로 올해 나이 67세이다. 특히 차범근은 1980년대에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독일의 프로 축구 리그인 푸스발-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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