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eal059 인스타그램 |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인 유튜버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을 위해 불법 출국한 가운데 '가짜사나이' 출신 유튜버 로건(28·김준영)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위키트리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근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다는 글을 SNS에 올리자 로건이 이근에게 연락해 참전 의사를 밝힌 후 함께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이외 함께 출국한 다른 한 명은 20대 후반 포토그래퍼 A씨로 이근으로부터 종군기자 역할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로건과 A씨는 귀국 후 지난 11일 서울 검찰청은 이들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송치했으며, 현재 국외 체류 중인 이 전 대위 등 두 명은 귀국하는 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