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이 방송 출연 9년 만에 가수로 데뷔한다.
손예림은 ‘슈스케’ 출신으로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으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후 손예림은 2017년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Mnet ‘믹스나인’에 출연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오디션 출신이라는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손예림의 존재감을 알리기엔 충분했다.
손예림은 유명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손무현의 조카로 알려졌다. 손무현은 김완선의 5집 앨범 작곡 및 프로듀싱했으며 이승철, 엄정화, 장혜진, 박상민, 박완규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손예림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소속으로 박혜원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그는 오는 5일 드디어 데뷔곡을 발표하며, 드디어 가수의 꿈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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