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첫 선발 출전에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이강인은 26일 새벽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첫 선발 출전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간 이강인은 후반에 교체 출전되며 짧은 시간동안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
이강인인은 경기 종료 후 발렌시아 sns를 통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득점으로 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도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이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꽉 잡았다. 헤타페 전에서 터진 3골 모두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18세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이강인의 플레이는 훌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