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늘 28일 오전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최근 소속사와 법적 분쟁 중인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사람들은 내가 일을 안 하고 돈을 요구하는 줄 알고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라디오 게스트, 디제이, 유튜브 편집에 촬영까지 혼자 다 하고 있다고.
그는 또 그동안 ‘라디오스타’에서 꾸준히 해온 경제적 발언이 소송 자료로 쓰였다며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제 사주는 원래 잘 뺏기는 사주라더라.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 유독 돈을 못 받았다. 데뷔 바로 전에도 클럽에도 2년을 일했는데 월급을 한 달도 못 받았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주에 의하면 앞으로 2,3년이 최고 전성기라며 의욕을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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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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