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창식이 가정사를 이야기 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송창식이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이야기했다.
이날 송창식은 미국에 거주 중인 처형이 입양할 아이를 잠시 집에서 데리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입양법이 바뀌어서 처형에게 못 보내게 됐다. 지정입양을 못 하게 된 거다. 그래서 미국에 입양을 못 보내게 돼서 ‘아이를 못 보내면 우리가 입양하자’고 해서 우리 딸을 입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처형이 인공수정으로 얻은 아이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송창식이 입양해 오기로 결정했다고. 그는 “아내의 쌍둥이 언니 때문에 우리 부부는 아이가 두 명이 생긴 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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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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