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
강릉 지진이 서울, 대구 등 다양한 곳에서도 느껴졌다.
강릉 지진은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해역에서 일어났다. 리히터 규모 4.3의 비교적 큰 규모였고, 강원도 뿐만 아니라 서울, 대구 등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정부는 지진 발생 약 20분 후 재난 문자를 발송했으며, 시민들은 깜짝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춘천에 사는 한 시민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흔들렸다며 무서웠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또한 강원도에 사는 시민은 "갑자기 땅이 가로로 흔들려 무서웠다"고 전하며 "산불에 이어 지진까지 일어나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강원도의 학교에서는 지진이 일어난 직후 대피를 한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여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