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
부산 버스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노사간 조정이 이뤄진다.
버스노조는 14일 조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내일 첫차부터 운행을 멈출 예정이다. 현재까지 현상이 타결된 곳은 대구밖에 없다.
부산버스노조는 오후 3시 반과 4시에 조정회의를 개최한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 등하교 시간을 학교장 재량으로 조정하도록 대책을 마련했으며, 대중교통 운행이 취약한 곳은 대체버스를 투입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