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샘물이 주목 받고 있다.
오늘 4일 재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 편으로 준비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탕웨이와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탕웨이 메이크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중국에서 너무 화제가 됐다. 이후에도 탕웨이의 스케줄이 잡히면 내가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탕웨이는 기존의 촌스런 스타일에서 벗어나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나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정샘물은 “(90년대에) 이승연 씨가 굉장히 핫한 스타였는데 드라마에서 악녀 역할을 맡을 때 섹시하고 시크한 메이크업을 해줬다. 짙은 흑자주색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했는데 그 립스틱이 완판됐다”며 김희선, 심은하, 이영애도 바르고 다녔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근 동남아시아에 메이크업 브랜드로 진출한 정샘물은 매출을 묻는 질문에 “(서울) 가로수길에서 우리 매장이 1등을 하는데, 동남아에서는 그 매출을 일주일 만에 달성한다”며 “투명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전 세계)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많이 들어와 전 세계 제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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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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