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기획·매니지먼트 해군 창설 제 75주년 기념 2020 호국음악회 연출 참여

thedrive / 기사작성 : 2020-12-18 1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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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예술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달 11일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해군 창설 제 75주년 기념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 공연기획·매니지먼트예술계열 정수진 교수를 비롯해 졸업생 박윤주 동문과 15학번 유재환, 19학번 고혜린, 김지후, 유재환, 최미르 학생이 연출팀으로 현장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계룡대 대강당에서 김성 아나운서와 박보검 해군 일병의 사회로 90분간 진행됐다. 본 공연은 해군본부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추모 연주와 해군의 군악대 성악 중창팀 ‘네이비 싱어즈’의 독립군가 모음곡 공연, 한국인 최초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하며 대한민국을 빛낸 해군 홍보대 마술병 유호진 일병의 환상적인 마술 무대가 펼쳐졌다. 거기에 가수 박혜원, 걸그룹 써드아이, 홍자의 특별공연과 더불어 성악가 ‘한혜열’의 협연으로 표현된 해군 호국음악회의 대표곡인 ‘신의 바다’의 감동적인 무대까지 이어져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공연 전후로 방역활동이 이뤄지고 관객석은 띄워 앉기를 실행했으며 관객들은 해군 장병들로만 이루어졌다. 공연기획·매니지먼트예술계열의 정수진 교수와 졸업생 박윤주 동문, 재학생들은 각각 연출, 조연출로 기획 단계부터 연출팀으로 참여해 사전준비뿐만 아니라 공연장 조성 및 철수, 리허설 진행, 공연 실행까지 큰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국예술원 공연기획·매니지먼트예술계열은 2019 어크로스 인디 페스티벌, 제25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 뮤지컬, 대형기획사 K-POP콘서트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행사에 졸업생 및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한국예술원 공연기획·매니지먼트예술계열은 2년제와 4년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졸업 시 교육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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